해결사례

lawfirm saegang

해결사례

이혼 가사
[이혼소송] 시댁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단독 친권, 양육권 확보한 의뢰인 사연

 9년 전 혼인하여, 슬하의 아들 1명을 두고 맞벌이 부부로 살아가던 의뢰인(신청인).남편(피신청인)이 같은 회사 동료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용서가 되지 않는다며 빠른 이혼을 원하셨죠.이에 법무법인 새강은 의뢰인의 상황을 판단한 결과, 조정이혼을 진행할 것을 권하였습니다.재산분할과 관련해서는 큰 문제가 없이 양측의 원활한 합의가 이뤄졌는데, 쟁점은 '친권, 양육권 지정'이었는데요.상대측에서는 조부모님 즉, 보조 양육자 유무로 양육에 강한 의지를 보였고, 경제 상황이 더 나은 점을 내세웠죠.따라서 새강 이혼변호사는 평소 의뢰인이 자녀 양육에 크게 기여했음을 주장했며 이에 대한 자료 역시 제출했습니다.무엇보다 남편은 외도로 인해 가정생활에 불성실했다는 점을 강조했죠.그뿐만 아니라 의뢰인의 경제력 역시 양육 환경에 문제없다는 점. 넉넉한 수입 자료화하여 제출했고미혼인 친언니가 보조 양육자로서 도움을 충분히 줄 수 있음을 주장했습니다.그 결과,조정 위원은 의뢰인을 단독 친권자 및 양육권자로 지정했고 월 250만 원의 양육비 산정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11
이혼 가사
[재산분할] 7천 2백만 원으로 가능한 많은 재산 분할에 성공한 의뢰인

 결혼 4년 차, 슬하의 2명의 자녀를 둔 경제 생활을 하며 가사도 도맡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입니다.신혼 초부터 배우자와 서로 맞지 않는 생활 습관 및 경제 관념의 차이로 지속적인 다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남편의 사업 실패와 감당이 안되는 돈에 대한 씀씀이로 그동안 많은 이혼 위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자녀들을 보고 참으셨다고 합니다.그러나, 점차 다툼의 크기와 형태가 점점 커지고 험악해져 오히려 자녀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이혼을 결심하셨다고 하는데요.이혼 후 자녀 양육을 위해 유리한 재산 분할에 성공하고 싶었던 의뢰인은 초반에 배우자와의 재산분할 과정에서 대립을 겪고 있었기에 법무법인 새강 이혼전문센터에 찾아오셨죠.그래서 저희는 의뢰인 상황의 경우 조정위원과 상대에게 합리적인 조정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정이혼 성립을 이끄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여 그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의뢰인 가정은 배우자의 반복되는 사업 실패와 대부분의 소득을 쇼핑이나 유흥에 즐기던 경제 습관 탓에 생활 전반에 필요한 돈을 의뢰인이 혼자 담당하였고 그 결과 혼인 기간 동안 큰 금액의 재산을 축적하진 못했었죠. 양육권 확보에 뜻이 있던 의뢰인은 자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유리한 조건으로 재산분할에 성공하고 싶어하셨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이 혼인 기간 동안 경제 관념이 없는 남편을 대신해 자신의 월급에서 저금, 생활비, 교육비를 거의 담당했다는 지난 3년 간의 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의뢰인이 재산 축적에 있어 큰 부분에 기여한 바를 증명하려 했는데요.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이 가사 노동 및 자녀 양육을 책임졌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녀의 등,하원 책임자였다는 증거, 자녀와의 친밀도, 동네 슈퍼마켓 방문 빈도 등을 자료화하여 제출하였습니다.그 결과, 의뢰인의 기여도는 모두 인정되었으며, 조정위원들 역시 의뢰인에게 유리한 결과의 조정안을 제시해주었습니다.결과적으로 의뢰인은 전 재산 중 70%에 해당하는 재산 분할에 성공하게 되어 7천 2백만 원이라는 유리한 결과 뿐만 아니라, 그토록 원하던 양육권과 양육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11
이혼 가사
[재산분할] 신혼 혼수품 반환, 혼인 청산금 5백만 원 지급 사연

 결혼 1년 차 신혼 부부 이혼 사연입니다.의뢰인은 배우자로부터 이혼 및 재산분할, 양육권 소송을 제기당한 상황이었는데요.이혼 의사는 합치되었지만, 혼인 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 분할할 재산은 많지 않았습니다.특히 문제는 공동 소유지에 있는 TV, 세탁기, 냉장고 등 혼수품이었죠.의뢰인은 상대와 이혼 분쟁을 겪으며 함께 살았던 아파트에서 퇴거하게 되었는데요.이때 의뢰인께서 혼인 당시 구매했던 가재도구를 상대방이 반환하지 않았습니다.예단, 예물 등은 순전히 혼인 당시 상대방을 위한 것이므로 소유권이 상대방에게 이전되는 것과 달리혼수품(전자제품, 가구 등)은 공동 생활을 위해 마련되었기 때문에 이는 장만해 온 자에게 소유권이 있는데요.혼인 관계 해소할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혼수품을 사 온 의뢰인의 소유가 되어야 맞는 거죠.법무법인 새강은 원고에게 혼수 제품, 기타 개인 물품 반출하도록 요구했고그 결과 집 안의 가재도구 반환과 혼인청산금으로 5백만 원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추후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이혼할 당시에 가재도구 등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하여 이혼을 진행하게 되었죠.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9
이혼 가사
[이혼소송] 별거 20년 만에 소재불명 배우자와 이혼 성립

 별거 기간 20년 만에 이혼하게 된 의뢰인의 사연입니다.혼인 8년 차에 상대 배우자가 일방적으로 가출한 후 소식이 끊겼다고 합니다.사실상 이혼한 것과 다름없이 살아왔지만, 현실적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는데요.서류상 배우자가 존재하여 권리 능력이 있음에도 이를 인정받지 못했던 거죠.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자 결국 소재불명인 혼인관계를 정리하고자 법무법인 새강의 이혼변호사에게 상담 요청을 하셨습니다.의뢰인의 우선 순위는 한 가지로 하루빨리 서류상으로 혼인 관계를 끝내는 것이였죠.물론 과거에도 시도해본 적은 있으나 막상 이혼 소송을 하려니 이혼 사유와 관할 법원을 알 수 없어 미뤄오셨다고 합니다.사실 단순 별거만으로는 이혼 소송이 개시되기 어렵습니다.보통 상대의 귀책사유에 의해 별거가 시작됐고, 이로 인해 혼인생활의 파탄이 난 경우에 이혼소송이 가능하지만 의뢰인과 배우자 간에는 유책 사유가 따로 없었습니다.따라서 법무법인 새강 이혼변호사는 별거에 이르게 된 경위를 토대로 혼인을 계속하기 곤란한 상황을 들어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행방불명 상태인 배우자에게 이혼 소장을 전달하기 위해 법원에 공시송달을 신청했고그 결과, 혼인관계 회복이 불가능하단 판단을 받고 신속하게 이혼이 성립되었습니다.각자 부담이 원칙인 소송비용 역시 상대방 몫이 되었죠.의뢰인은 상당 기간 별거를 해왔지만, 이보다는 실제 혼인이 언제 파탄에 이르게 되었는지, 부부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사유는 무엇인지를 쟁점으로 두고 주장했던 것이 결과를 이끌어 냈던 것 같네요.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9
이혼 가사
[이혼소송] 별거이혼, 전부 기각으로 방어에 성공한 이혼 피고

 의뢰인은 별거 중인 배우자로부터 이혼 소장을 받고, 이혼소송의 피고로 법무법인 새강의 이혼전담센터에 방문하셨습니다.상대는 결혼 생활 동안 의뢰인으로부터 모욕당하고 폭행이나 학대에 시달렸다는 이유로 이혼을 요구한 것인데요.혼인 관계 파탄을 의뢰인의 탓으로 돌려, 유책배우자인 만큼 재산분할과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의뢰인의 생각은 달랐죠. 술을 먹고 배우자에게 욕설을 한 점은 있지만, 현재는 배우자와 이혼을 원하지 않고 혼인 관계 회복에 노력을 다하는 중이었는데요.법무법인 새강의 이혼변호사는 먼저, 의뢰인에게 유책성이 없음을 입증해야 했습니다.따라서 원고가 주장한 이혼 사유인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함을 주장했죠.사실 위와 같은 사유로 인정되려면 혼인 관계 지속을 강요하기 가혹하다고 여겨질 정도의 폭행, 학대 또는 중대한 모욕을 받았을 정황이 있어야 하는데요.의뢰인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생활 태도나 생활비·가사·육아 등 보통의 부부가 혼인 생활 중 직면하는 불가피한 다툼이었음을 주장했습니다.그 결과, 이혼소송 피고 의뢰인의 바람대로 원고의 이혼 청구는 모두 기각되었습니다.이혼 사유는 원고 주장대로 의뢰인의 유책성이 아니라, 양자 간 존중과 대화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인정받았죠.의뢰인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상대 배우자의 주장을 철저히 반박한 증거 자료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였는데요.이는 이혼소송 피고라고 해서 반드시 불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7
이혼 가사
[재산분할]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여도 입증 성공으로 재산분할금 10억 원 확보

 본 이혼 조정 중 재산분할 기여도 입증에 어려움을 겪어 법무법인 새강을 방문한 의뢰인 사연입니다.의뢰인께서는 원하는 만큼 공동 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지 못해 걱정이 많으셨는데요.직장에서 은퇴를 빨리한 점이 불리하다고 생각하셨죠.그러나 법무법인 새강의 이혼변호사가 본 사건을 검토한 결과, 사실 의뢰인의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요. 일단 혼인 파탄의 핵심 원인이 배우자에게 있다는 점을 발견해냈죠.배우자는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성향이 나오는 등 극심한 난동을 부려 의뢰인을 힘들게 했는데요.또 자영업을 운영하며 경제적 우위에 서자 공동 생활비 등을 줄이며 의뢰인에게 압박을 주기도 했습니다.특히 의뢰인께서는 부부 소유의 부동산만큼은 꼭 가지고 오고 싶어하셨는데요.건물을 구입할 당시 배우자 기여가 더 높았지만, 이후 관리 및 유지는 의뢰인이 전담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해당 부동산의 비용 상승 요인으로 매입 당시부터 관리까지 해온 의뢰인의 기여도를 자료화하여 제출했고그 결과, 의뢰인은 해당 부동산을 포함한 재산분할금 1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7
이혼 가사
[양육비] 양육권과 과거 양육비, 양육비 모두 확보한 사례

 배우자의 고의적 유기 때문에 홀로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부양했던 의뢰인이 이혼을 결심하고 새강을 방문하신 사연입니다.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을 하고 슬하 1명에 자녀가 있습니다. 배우자는 직장 때문에 집을 떠나 타지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의뢰인은 배우자가 돌아오는 주말을 기다리며, 혼자 육아를 도맡을 수밖에 없었죠.하지만 배우자가 집으로 돌아오는 횟수는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야근과 특근 때문에 피곤하다는 말을 들으면 안쓰러웠지만, 점점 줄어드는 것은 집에 돌아오는 것뿐만은 아니었습니다.자녀의 육아 비용은 늘어가지만, 배우자가 의뢰인에게 지원해주는 금액은 줄어갔습니다.의뢰인은 배우자에게 직장을 옮길 것을 권했지만, 배우자는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 했습니다.매번 회사 일 때문에 바쁘다는 배우자의 주장이 의심스러웠던 의뢰인은 회사측에 문의한 결과, 일정 시간 이상의 야근이나 특근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들었죠.의뢰인이 배우자에게 이 사실을 말하며 추궁하자 배우자는 그동안 직장 동료나 객지에서 친해진 지인들과 어울려 노는 것이 좋아서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법무법인 새강은 의뢰인과의 상담을 통해, 배우자의 고의적인 유기에 대한 증언을 뒷받침할 증언과 증거를 확보하여 조력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7
이혼 가사
[양육비] 양육비 감액과 면접교섭안 변경에 성공한 조정이혼

 의뢰인은 조정이혼 중 양육비와 면접 교섭 조정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법무법인 새강에 찾아주셨습니다.이혼 소송을 당하고 조정 기간에, 상대방으로부터 터무니없는 양육비 청구를 받아 걱정이 많으셨는데요.사실 의뢰인께서는 모친 사망으로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상대 배우자는 이를 알면서도, 의뢰인의 경제적 사정을 헤아리지 않은 금액을 양육비로 청구했던 거죠. 특히 자녀가 아직 갓난아이에 불과한데 월 100만 원이 넘는 양육비를 성년에 이를 때까지 지급하라고 주장했습니다.처음에는 아이에게 줄 돈을 두고 싸우는 게 맞는지 고민도 하셨지만, 오히려 구체적으로 조정안을 남겨두어야 추후 법적 문제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고 양육비 및 면접교섭권 조정안을 수정하기로 하셨죠.따라서 법무법인 새강의 이혼변호사는 의뢰인의 우선순위인 '양육비 감액'을 위해 의뢰인의 경제적 사정과 자녀의 나이를 감안하여 구체적으로 양육비를 산정하였습니다.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점을 감안하여 임시 양육비로 월 55만 원, 이후 6년간 월 60만 원, 월 80만 원, 월 100만 원 씩으로 총 4구간으로 설정 후 차등 지급하기로 했죠.또한 자녀를 보여주려 하지 않는 상대 배우자를 믿기 어렵다는 걱정에 면접교섭권 사항 역시 구체적으로 정해두었습니다.당초 상대가 제시한 면접교섭 시간은 5시간뿐이었는데요. 의뢰인은 3배가 넘는 시간을 원하셨죠.따라서 매월, 매주, 요일, 시간, 숙박 여부까지 세밀하게 고려하였고 아이의 방학과 명절 등 공휴일에 만남까지 약속해 두었는데요.특히 협조 의무란에는 면접교섭 과정에서 상대방이나 그 가족을 험담하지 않을 것, 면접교섭 변경 시 늦어도 3일 전까지 문자 등으로 알린 후 협의 후 변경하기로 한다는 점 등까지 기입하였죠.그 결과, 의뢰인이 원한대로 조정안은 성립되었습니다.의뢰인의 당시 상황을 자료, 증거 등으로 설명하고 합리적인 조정안을 제출했기 때문이었죠. 조정조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의뢰인의 이혼 우선순위가 자녀를 위함이라는 점도 조정위원의 신뢰를 받기 충분했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양육비 감액도 성공적이었지만, 추후 면접교섭 내용까지 꼼꼼하게 조정안에 담겨있으니 불이행할 걱정을 덜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씀하셨고요.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7
이혼 가사
[이혼소송] 이혼하지 않고, 위자료 2천만 원 전액 청구 인정

 본 의뢰인은 이혼 청구 소송의 피고로, 남편으로부터 이혼 소장을 받아 새강을 방문하셨습니다.남편은 오래전부터 이혼 의사를 밝혔지만, 의뢰인은 어린 자녀들이 생각하여 이혼에 대한 결정을 확실시하지 못하셨죠.결국 협의이혼을 포기한 남편은 재판상 이혼을 신청했는데요.그런데 의뢰인(피고)에게는 혼인 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할 만한 큰 유책 사유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의뢰인은 이혼소송이 기각될 거로 생각했었고요.그러나 상대는 혼인 기간 내내 거의 별거와 다를 바 없이 살고 있음을 주장했고, 이에 이혼 조정 절차를 밟게 된 것입니다.남편의 주장은 위자료 1,000만 원을 줄 테니, 친권 및 양육권은 포기하고 집에서 나가라는 거였는데요.의뢰인은 아이들 양육만큼은 양보할 수 없음을 밝혔고 이에 법무법인 새강은 의뢰인의 우선순위에 맞춰 조정안을 준비했습니다.우선 혼인 내내 가출을 일삼으며 가정생활에 불성실했던 남편에게 어린 자녀를 맡길 수 없다는 요지를 분명히 했죠.또한 미취학 아동인 자녀가 아직 엄마 손이 필요한 나이이며, 아빠보다는 엄마와의 더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고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특히 자녀의 앞날을 위해 이혼에 신중했던 의뢰인의 태도는 조정위원에게 좋은 어필이 되었는데요.그 결과, 의뢰인 부부는 1년간 이혼 결정에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물론 의뢰인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었으니 청구했던 위자료 2,000만 원 전액을 받을 수 있었죠.혹여 1년 후 이혼할지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의뢰인이 단독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할 것 역시 기재하여 법적 보호 조치까지 해두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2-07
이혼 가사
[이혼소송] 유책배우자 위자료 3천만 원 전액 방어 성공

 의뢰인은 이혼소송의 피고로서 새강에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원고(아내)가 보내온 이혼 소장에는 의뢰인의 유책성이 강하게 드러나 있었죠.이혼 소장을 살펴보니 의뢰인의 아내(원고)는 의뢰인 유책성을 들어 이혼을 강하게 요구했는데요.혼인 기간 의뢰인의 지속적인 외도, 시댁 식구들의 부당한 대우 등을 이혼 사유로 밝힌 것이죠.또 위와 같은 사유로 발병한 정신병으로 치료받고 있으니 위자료 3천만 원을 청구했습니다.바로 의뢰인과 전부 반박하는 답변서 작성을 준비했죠.혼인 후 원고의 의부증 증상이 심해져 이미 부부관계는 파탄 났으며, 자녀를 위해 함께 사는 정도로 정리한 상황임을 주장했습니다.위 주장에 대한 증거로 서로 나눈 메시지와 주변 지인들의 증언이 있었죠.또한 원고는 전업주부로서 집안일을 소홀히 해왔는데요.특히 세 아이를 방치한 채로 가출한 점 등 양육비와 양육자 지정 등에 관심 없는 점도 지적했습니다.그 결과,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3천만 원 전액을 기각할 수 있었고 의뢰인은 단독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되었습니다.또한 원고가 경제력 능력이 없어 피고는 양육자임에도 양육비를 전부 부담하기로 했는데요.대신 재산분할은 한 푼도 주지 않고 이혼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겉으로만 보면 부정행위를 해온 유책배우자임이 분명했지만, 속을 따져보니 의뢰인에게 억울한 사연이 있었죠.억울한 마음을 해소하고 정당한 권리를 찾게 되어 다행입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1-26
이혼 가사
[재산분할] 이혼소송 항소로 재산분할 2억 8천 방어 성공

 이미 이혼소송 판결을 마친 후, 새강을 방문하신 의뢰인의 사연입니다.의뢰인은 이혼소송 1심 판결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지 못하셨는데요.이혼소송을 청구한 원고(아내)로부터 막대한 재산분할금을 요구받았지만 제대로 반박하지 못해 패소한 상황이었죠.법무법인 새강은 1심 판결문 및 의뢰인(피고)의 주장을 꼼꼼히 점검한 후 항소를 결심했습니다.이 사건의 쟁점은 의뢰인의 사업자금 중 의뢰인의 지분이 얼마인가? 라 볼 수 있는데요.원고는 3억 5천, 의뢰인은 7천만 원을 재산분할대상으로 주장했죠.양측 청구 금액이 5배나 차이 나는 이유는 의뢰인의 사업과 채무 관계 등에 제3자가 엮여 있었기 때문입니다.사실 해당 채권 3억 5천만 원은 의뢰인만의 것이 아니라 동업자의 지분이 포함되어 있었죠.그러나 이혼 당시 동업 관계 해지 후 홀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점을 틈타 원고가 무려 3억 5천만 원을 주장했습니다.앞선 재판부의 판결을 뒤집어야 하는 만큼, 2심 이혼소송 준비에 확실한 증거가 필요했는데요.원고의 주장한 모든 지분이 의뢰인에게 있음을 탄핵할 만한 증거죠.지분 관계 등은 동업계약서를 제외하고 해당 자금에 대한 분배 방법, 근거 등이 명시된 서류를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즉 원고(아내) 주장인 3억 5천만 원 전부를 의뢰인이 정산받았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었죠.따라서 동업 및 사업상 채무 관계가 담긴 서류를 가능한 한 전부 제출하여 의뢰인은 7천만 원 이상의 정산금을 취득했다는 정황이 없음을 밝혔습니다.결과적으로 1심 판결의 부당함을 인정받고 재산분할금은 5배가 감액된 7천만 원을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1-26
이혼 가사
[양육비] 조정이혼으로 과거양육비 2천만 원 청구 성공

 혼인한 지 5년 차인 의뢰인은 미성년 자녀를 홀로 키우고 계셨습니다.서로 직장이 먼 탓에 남편은 서울, 의뢰인은 지방에서 일을 하고 주말을 함께 보내는 장거리 부부로 가정을 꾸려가고 있었는데요.거리가 멀어도 자주 서로 집을 왕래하던 단란한 신혼생활도 잠시 아이가 태어난 이후 남편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합니다.직장이 바쁘다는 이유로 서서히 집에 오는 횟수가 줄더니 급기야 매달 보내오던 생활비와 양육비 지급도 중단한 것이죠.결국 의뢰인은 출산 후 갓난아이를 양육하며 경제생활까지 직접 해내야 했는데요.아이가 점점 커가니 친정의 도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어, 결국 무책임한 남편과의 이혼을 결심하셨습니다.법무법인 새강은 부부 사이 의무를 다하지 않고 특히 출산과 양육에 소홀히 한 상대의 유책성을 토대로 이혼 절차를 진행했는데요.의뢰인은 믿었던 남편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해 이혼 진행 중 상대와의 접촉을 원치 않으셨죠.따라서 상대 배우자와 마주치지 않고 양육비청구소송을 대신하여 조정이혼을 통해 신속히 혼인관계를 정리하셨습니다.결과, 짧은 혼인 생활임에도 불구하고 미지급 양육비 2천만 원을 받아낼 수 있었죠.그뿐만 아니라 상대배우자에게 장래양육비를 받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양육비 지급 사항을 조정 조서에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법적 책임을 물 수 있도록 했습니다. 

  • 김은진 변호사

  • 박지현 변호사

2025-11-26